㈜호텔신라, 61개 명품브랜드 상품 구비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던 청주국제공항의 면세점이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새롭게 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에 따르면 1일부터 청주국제공항 면세사업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화장품, 술, 완구류 등 61개의 명품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 품목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이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6월말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3개 항공사가 3개 도시를 운항했으나 이달부터는 5개 항공사에서 북경, 오사카 등 9개 도시를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 이뤄져 여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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