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가 국가자원절약 국민운동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의 추진실적을 심사한 결과 충주지역 단체에서 에너지 부문 근면상과 재활용품 모으기 부문 협동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운동 충주시지회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부문 근면상에 교현안림동 사무소, 재활용품 모으기 부문에서는 새마을운동 충주시지회가 선정됐다.

 시지회는 그동안 관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을 중심으로 일심동체가 돼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벌여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재활용을 생활화 하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한편 충주지역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0자원재활용품 수집 평가 결과 1등은 살미면, 2등 동량면, 3등에 칠금동이 선정돼 1등은 1백만원, 2. 3등은 80만원씩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또 가금면과 금가면, 연수동은 각각 55만원, 기타 19개 읍.면.동은 각각 25만원씩의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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