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서 다업다각화 공로

(주)대청산업개발 이경실 대표이사가 7일 제1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협회장 전수혜)는 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여성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여성경제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여성경제인 및 여성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이경실(53·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대표는 청소방역을 창업아이템으로 삼아 청송 방역공사를 창업한 뒤 10여년동안 사업다각화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업, 음식물 쓰레기 수집 운반업, 고속도로휴게소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연매출 230억원의 당당한 여성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한 충북에서는 김경아 (주)다시만난사람들 대표이사가 특허청장 표창을, 이미경 동현 대표가 조달청장 표창을, 권송이 화신전기 대표이사가 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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