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청소년·가족이 건강한 사회 함께 만들어 나가요"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6일 충북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도·시군 여성단체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소리울 예술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 수상자에 대한 표창 등 기념식과 정재원 마음코칭 리더십센터 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도지사 표창은 J&J 갤러리 가구(평등기업) 박종예 대표를 비롯한 민간인 15명과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송수진씨를 비롯한 공무원 13명 등 총 28명이 받았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여성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재원 소장의 특강은 '여성이 행복한 평등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열려 지역에서 여성리더들이 어떤 관점에서 지역을 이끌어갈 것이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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