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폭락과 부채 등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여성들이 휴경지를 경작한 공동기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휴경지에서 경작한 고구마를 판 기금으로 불우시설에 쌀과 의류를 전달하는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관내 불우시설을 찾아 떡국을 끓여주고 시설 청소를 해주는 등 4곳에서 이웃사랑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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