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급학교에 학습보조 인턴교사 178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충북도교육청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가 배치하는 인턴교사는 학력향상 중점학교 52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20명, 특수교육 지원센터 24명, 전문상담 20명, 수준별 이동수업 45명, 과학교육 6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11명 등 7개 분야 178명이다.

임용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며 보수는 월 130만원 정도(4대 보험 개인 및 기관부담금 포함)가 지급된다.

이들은 임용 후 각급학교에서 분야별 업무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인건비로 9억 2,56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임용 공고문은 8월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각급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공고될 예정이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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