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건설여건을 탈피하고 건설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36년간의 공직자생활을 마감하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진목사무처장은 첫 일성을 이렇게 피력한후 『4백여개가 넘는 회원사들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처장은 충주태생으로 남산초, 충주중굛고등학교, 충주산업대를 졸업했으며 충북도청 건설치수계를 시작으로 제천시 토목굛도시계장, 청주 신산업기술도시개발담당등을 거쳐 충북도 건설교통국 재해대책과장 안전관리과장등을 역임한후 지난달 31일 퇴임했다.
 『건설회원사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서 할 수 있는일을 하겠다』는 김처장은 부인 김귀분씨(57)와 2남이 있으며 시간이 있을때마다 독서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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