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파워블로거 도아(@doax)는 누구?

명 김재근. 충주에 살고 있는 45세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뀌었지만 정확하게는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전문 블로거이다.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http://offree.net)를 통해 컴퓨터와 운영체제, 시사와 가족, 여행, 맛집, 리뷰 등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는 @doax로 12일 기준 2만288명의 팔로워들이 그의 트윗을 구독중이다.

중부매일 블로거 기자단에 합류한 도아는 전국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파워블로거이다.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 오픈블로그, PC사랑 등 메타사이트에서 IT전문 블로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998년부터는 시사분야가 추가되면서 시사블로거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와 아이폰 강사로도 활동하는 그는 트위터의 용도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정보를 얻는 정보채널,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발표하는 발표채널, 그리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소통채널. 도아는 이 가운데 첫번째와 두번째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블로그는 일종의 라이프로그라고 했다. IT와 시사적인 내용도 많지만 가족이야기, 여행, 맛집 정보도 적지 않다. 하루 평균 포스팅 수는 3건 정도. 전라도와 서울, 인천을 거쳐 4년 전부터 충주에 머물고 있다. 도아의 전문적인 포스트는 앞으로 중부매일 메타블로그 '충청도 블로그'와 블로거 기자단이 꾸미는 신문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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