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명필름 제작)가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9일 개봉한 박찬욱감독의「공동경비구역 JSA」는 1백18일만인 지난 4일 현재 2백44만8천7백명을 동원, 「쉬리」가 세운 2백44만8천3백명 기록(영화연감)을 넘어섰다. 잠정집계된 전국 관객수도 「쉬리」의 5백78만명을 상회하는 5백80만명이다.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일본에 최고가인 2백만 달러로 수출된 화제작 「공동경비구역 JSA」는 오는 1월 중순까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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