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충북본부 신임 이정훈본부장(48)은 통신관련 법규와 공정거래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정책통으로 치밀하고 강단있는 업무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주공고와 광운대 전자통신학과를 졸업한 이본부장은 지난 72년 당시 체신부 통신기술직 5급 공채에 합격 임용된 후 한국통신 경영기획실 전략기획2부장, 경영전략실 사업대책1팀장을 거쳐 공정대책실 협력기획부장을 지냈다.

 또 마케팅본부 영업지원팀장, 네트워크본부 가입자전송팀장, 기획조정실 정책협력팀장을 거친뒤 지난해 남북협력팀장을 있다 한국통신충북본부장으로 발령받았다.
 부하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인화력을 갖고 있는 외유내강형인 이본부장은 부인 황순자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각종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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