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KBS와 수도권 케이블방송에 홍보광고 협약 체결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꽃다지'가 공중파방송을 이용,수도권을 집중 겨냥해 인지도 쌓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도권 케이블방송 및 대전KBS와 협약을 체결해 '꽃다지' 브랜드 홍보 광고(CM)를 한다고 밝혔다.

TV홍보용 광고(CM)는 태안팔경 및 공동브랜드 품목 출하장면을 스케치한 총 3편으로 제작되며 수도권의 케이블방송에 9천300회, 대전KBS에 210회 방영된다.

군은 이외에도 꽃다지를 알리기위해 지난해부터 개인택시, 화물차, 시외버스에도 홍보 광고를 싣는 등 '꽃다지' 알리기에 주력해 태안산 농특산물을 전국 명품브랜드로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를 관광명소와 결합하여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특히 꽃다지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 인식시켜 수요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쪽마늘, 호박고구마, 고추, 쌀 등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팔려나가고 있는 '꽃다지'는 태안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강화에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이희득 / 태안 hd4004@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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