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인 김종인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단합 및 가족참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제천 의림산악회장에 취임한 김문천회장(48)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며 52명의 회원수를 임기동안 70명까지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의림산악회는 산을 좋아하고 자신들의 건강관리를 지키기 위해 모인 순수한 단체』라며『지금까지 회원들만 산행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가정의 화목을 위해 가족단위의 산행을 한달에 한번씩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업가 및 단체, 공무원 등 각양각색의 회원들로 구성, 매주 산행을 즐기고 있다고 밝히는 김회장은 제천시 탁구협회장,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제천고 육성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연보호협의회 제천시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남천동에서 동신당약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회장은 부인 이근복씨(46)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