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25%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

충북도는 설연휴기간동안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일부 약국을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하는등 설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등에 대해 연휴기간중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하는 한편 시군단위별로 매일 총 약국의 1/4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또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보건소는 연휴기간중 관내 비상진료체계를 총괄 점검하고 시군 의사회로 부터 통보받은 연휴 진료계획을 확인 조정해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한후 진료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국번없이 1339번으로 당직의료기관의 진료안내를 받을수 있도록 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은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에 의한 당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연휴기간중 병원진료 안내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약국의 경우 연휴기간중 22시까지 운영하는 당번약국제를 운영하고 휴무약국은 주민이 이웃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안내문을 계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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