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안전을 체감 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중점을 두고 친구와 친척같이 친근한 느낌을 받는 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동경찰서장에 부임한 신임 박종수서장(49)은 『확고한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서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하는 치안체계를 구축시키고 내부의 잔존 부조리를 없애 깨끗한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서장은 『주민생활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부정식품 환경파괴 교통사고 등 3대 반 공익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으며 범죄불안을 가중시키는 조직폭력 .성폭력 및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도 단호히 단속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이 지배하는 시대에 경찰도 무한한 지식을 소유키 위해 정보화 교육도 강화하겠다는 박서장은 자신의 홈페이지(www.pjs.pe.kr)와 이-메일(jsdos5@hanmail.net)을 활용한 치안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

전남 목포가 고향으로 목포고와 전남대 정외과를 졸업한 박서장은 경찰간부호보생 26기로 충남 온양서 보안과장. 서울 중부서 경비과장. 서울 서대문 경비과장. 경찰청 개혁추진단을 거쳐 영동경찰서장에 부임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최은희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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