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는 경찰상 구현과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45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덕기 서장(49)은 『친절, 공정, 신속한 업무집행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민위에 군림하는 권위주의와 행정 편의주의적인 사고를 버리고, 지역실정에 맞는 눈높이 치안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권한과 책임으로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본근무를 철저히 추진해 민생치안 활동 강화하는등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출신인 김서장은 지난 79년 간부후보 27기로 경기도 의정부 경비과장, 교통과장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뒤 지난해 7월 1일자로 총경으로 진급했다.
 부인 전인주씨(46)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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