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본향인 제천지역의 완벽한 치안 수행을 위해서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일 취임식을 가진 박춘희 제천경찰서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서장을 필두로 제천경찰서 전직원이 인화단결 할때 조직력을 발휘할수 있다』며『전 직원 모두 단결해 각자 부여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역민들에 대한 친절봉사와 법규준수를 위한 선진시민의 기본요건인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만족의 치안구현과 성과지향적 관리혁신 및 일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해 선진경찰상을 위해 경찰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음성이 고향인 박서장은 고려대를 거쳐 육군소령을 지낸후, 지난 79년 경남 전경대 중대장으로 경찰에 입문, 미국 콜롬비아 퍼시픽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청 외사국 수사대장, 경찰청 국제형사계장, 음성경찰서장, 영동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신임 박서장은 부인 김봉녀씨(52)와 1남을 두고 있으며, 만능스포츠맨에 영어회화는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