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단양정구연맹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이상락씨(55 전 단양군의회사무과장)는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는 단양군정구연맹의 전통을 더욱 발전 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

 지난 70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후 단양군 어상천면장, 문화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등 중요직책을 두루역임한뒤 99년 8월 명예퇴직 할때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군정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이회장은정구연맹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몫을 단단히 할것이라는 회원들의 기대가 대단.

 지난 91년부터 연맹 부회장직을 맡아 살림을 챙겨왔던 이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와 함께열리는 전국장년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 단양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이같은 작은 노력들이 모여 관광수입을 통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고맙겠다』는 희망을 피력.
 부인 신경자씨(52)와의 사이에 6명의 자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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