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기 위한 2001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에 총 1백억원을 투입해 농업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보은,옥천,영동등 남부 3군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포도비가림,채소재배시설현대화등 생력기반조성 5백53㏊,대추,감,은행등 유실수 식재 8백66㏊,표고재배및 유통시설 2만1천평,곶감건조시설 33동 5백43평등을 추진해 96년대비 농업소득이 30%이상 늘었다.

 도는 올해 2단계 사업 완료의 해로 도비 20억원,군비 20억원,융자 40억원,자담 20억원등 총 1백억원을 투자해 관내 거주자중 생산자단체,우수작목반,농업인등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은 보조율 80%,개별시설은 40%로 차등지원한다.
 또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농장이름 간판달기,명암갖기 시범농가의 경우 1백% 보조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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