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변철균)는 지난 1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진천·괴산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절전형 형광등 교체, 노후 전선 철거 및 배선공사,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및 누전수리 등의 전기시설 정비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해 안전보호서비스 지원이 필요했는데 이번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설비개선으로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성이 확보돼 좋다"고 말했다.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