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FTA의 활용을 위해 오는 28~29일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지하 제1교육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FTA 활용 종합실무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충북도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충북도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교재와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인증수출자제도' 활용시 교육수료후 가점 10점이 부여(관세청)되고, 한-EU FTA의 경우 특혜관세 혜택을 받고자 하면 품목별(HS코드) 혹은 업체별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이번 인증을 받으면 한-아세안 FTA에도 3년간 간소화된 서류로 원산지 증명이 가능하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공무원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21·조호준 부장)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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