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고등학교가 제3회 진주시장배 고교축구대회 결승에 올라 진주고와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겨룬다.
 운호고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겸해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진주고와 19일 오후 2시40분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운호고는 5개팀 4개조로 나뉘어 실시된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어 경기도 양서종합고를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는 진주 정보산업고를 1-0으로 눌러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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