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은 내 생애 가장 힘들었고 고통스러웠던 한해였다고 말문을 연 남기창충북밀레니엄원정대 총단장(충북도산악연맹회장).
 아콩카구아원정을 끝으로 마침내 6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는 대 신화를 창조한 남회장은 아콩카구아원정대 환영식장에서 지난 1년간의 감회와 고통이 한꺼번에 밀려오듯 이같은 말을 먼저 꺼내고『지난 한햇동안의 어려움을 모두 털어 버리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자』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남회장은 또 『우리는 이번 6대륙 정복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모든 일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과 겸허함을 얻었다』며 또다른 목표점을 찾아 달려가자고 당부했다.

 남회장의 남은 목표는 남굛북극점 양극의 같은 시간 정복이다.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이 확충되는 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하나는 모든이가 산에 오를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등산교실을 더욱 확대해 등산의 저변을 확대하고이를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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