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호가 16강 진출을 앞두고 본격 출격을 하게 되는 것이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칼스버그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노르웨이,파라과이,홍콩,한국등 4개국이 참가한다.
칼스버그컵이 끝나는 대로 한국대표팀은 2월8∼14일 두바이컵에 참가하며 5월27일 브라질팀과 A매치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전은 브라질축구대표팀의 제의에 의해 이뤄지게 됐으며 한-브라질전은 99년 3월이후 2년2개월만이다.
당시 한국은 김도훈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세계를 놀라게 한적이 있다.
이어 컨페더리에션스컵(5월30∼6월10일),포르투갈전(8월15일),독일전(11월11일),일본전(11월28일)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