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국은 막았다.
 1년간 끌어오던 프로야구 선수협 사태가 20일 타결됐다.
 이에따라 혹시나 우려됐던 2001 시즌 프로야구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하게 됐다.
 그동안 선수협과 구단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이번 선수협 사태는 20일 양측과 문화관광부의 중재아래 극적인 대타협을 돌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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