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이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강국들의 훈련 캠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같은 축구 강국들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국내 지자체들도 이들 국가들의 훈련 캠프를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 국가들이 훈련에 쓰는 경비와 인원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세계에 도시의 이름을 떨칠 계기가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청주시도 이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가 19일 국내 30여개 훈련캠프 가운데 적당한 장소를 추천해 줄것을 의뢰해 왔다.
 이에앞서 프랑스는 구리,네덜란드는 제주도,아르헨티나는 울산의 훈련캠프 사전답사를 이미 마쳤다.
 크로아티아도 포항시와 방문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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