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던 지방행정정보망 중앙센터를 지난해부터 시 지역정보화본부로 이전, 운영한 결과 2억9천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행정 정보망 운영을 통해 연간 통신회선료(인터넷) 약 4천여만원의 예산절감과 센터와 시ㆍ도간의 연간 회선료 1억원, 장비도입비 1억5천만원의 국가예산도 절감했다.

 특히 지방행정 정보망은 전자정부 구현의 핵심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예산절감외에 21세기 정보통신사회에서 대전시가 중심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확고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정부는 지방행정 정보망을 국가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하려는 계획을 올 상반기중 완료, 고속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어 대전시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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