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대전·충남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7일 밝힌 '10월 중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달(111)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5로 전달(97)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102로 전달(104)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또 가계수입전망CSI는 99를 기록, 전달(101)보다 2 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는 108로 전달(109)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99로 전달(104)보다 5포인트, 경기전망CSI는 108로 전달(109)보다 1포인트, 취업기회전망CSI는 105로 전달(106)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0으로 전월(143)보다 3포인트 , 금리수준전망CSI는 120으로 전달(127)보다 무려 7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가계저축CSI는 95로 전달(92)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6으로 전달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강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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