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시민운동,자원절약,안전관리,국제교류등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에 3억7천9백만원이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2일부터 31일까지 사업계획을 신청받는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정당ㆍ직능ㆍ친목ㆍ조합ㆍ학술ㆍ종교단체가 아닌 민간단체로서 회원 1백인이상 공익활동 실적 1년 이상등으로 도지사로 부터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다.

 도는 오는 2월 27일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인데 지원사업대상은 ▶국민화합 ▶월드컵ㆍ문화시민운동 ▶투명사회만들기 ▶자원봉사 ▶인권ㆍ여성ㆍ청소년권익신장 ▶자원절약ㆍ환경보전 ▶안전관리ㆍ재난구조 ▶민족화해협력 ▶COS협력기반구축ㆍ국제교류 ▶시민참여확대등 10개 유형이다.
 지원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실경비에 한해 일부를 지원하되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통해 독창성,경제성,현실성,전문성,파급효과,주민욕구 충족도,수행능력등을 기준으로 심사 선정해 5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사업신청서는 도 자치행정과,시ㆍ군민간협력업무 담당부서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도 자치행정과에서 하면된다.(문의 22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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