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1시 41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한 도로에서 김모(33·여)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소돼 1천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안개 때문에 분리대가 보이지 않았다는 운전자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신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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