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일부터 한달동안 시 관내 대기 배출업소 104개소에 대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난방시설업체 목욕탕 공업사 공장등 1백4개소에 대해 동절기 지도점검을 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하고 일정온도 유지로 환경오염을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함께 배출허용기준 준수 등 환경관계 법규의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 배출 업소의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통해 환경보존을 도모하고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고발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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