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백화점들이 설 세일 이후 부진한 매출액을 높이기 위해 졸업ㆍ입학생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자선 대바자회등을 준비하고 있다.

 흥업백화점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학생증을 지참한 고객중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선착순 20명에게 무료 영화티켓(1인 1매)을 증정한다. 특히 새내기를 위해 영캐주얼 EnC, 96NY추동 상품 반액가전, 진 캐주얼 닉스 창고 대방출, 영캐주얼 애녹 균일가전, 유니섹스 캐주얼가격 파괴전등을 벌이며 에리트 학생교복 특별판매, 졸업입학 축하 선물 베스트 10을 선보인다.

 아동의류인 톰키드에서는 2일부터 취학통지서를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 신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청주백화점은 2일-8일까지 7일동안 전관에 걸쳐 「중앙공원 무의탁 노인 무료급식지원 사랑의 자선 대바자회」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급식지원을 위한 사랑의 대바자회에서는 브랜드 세일(10-50%), 여성캐주얼 봄으로의 초대, 레쥬메 VIP특별 초대전, 타운 2대 브랜드 자산대바자회,봄ㆍ겨울 이월상품전,사회초년생을 위한 화장춤 기획전, 신학기 소형가전 파격가전,새봄맞이 유명 홈인테리어 특집전, 중고생 학생교복 특설매장 오픈, 정월대보름 나물 특가전등을 펼친다.

 한편 청주백화점은 이벤트행사로 2-4일까지 3일동안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백명에게 1인 2매의 낭추골 눈썰매장 무료이용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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