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금년도 식량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2만1천석이 늘어난 2백37만8천석으로 정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휴경논 생산화와 토양개량,토종잡곡 재배단지 조성계획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양질다수성 벼품종 재배를 지난해 84%에서 87%로 확대하기 위해 보급종 공급 9백27톤과 자율교환및 농가자체로 2천85톤을 확보할 계획이며 재배변적 확대를 위해 8천만원을 투입해 80㏊의 휴경논을 생산화 하기로 했다.

 또 사라져가는 토종잡곡을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관광지및 유원지,도로변등에 향수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토종잡곡 재배단지 2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농약ㆍ화학비료등으로 인한 환경오여믈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청정농산물 생산시범단지를 1개단지에 1천만원씩 지원해 10개소를 육성하고 토양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 3만7천7백68톤을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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