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해 상습지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억원을 들여 소하천을 정비한다.
 시는 오염원이 증가하고 있는 소하천 정비를 위해 교동 둔전골천(8백m)과 청풍 학현천(7백50m)에 5억원을 들여 정비키로 했다.

 또한 수해 상습지인 수산면 대전천 정비에 4억원을 투입, 1.3㎞를 정비해 치수 및 이수기능을 보강함은 물론 42가구의 통행불편 해소와 1백20㏊ 농경지를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는 10월이면 하천 생태계 보전은 물론 60가구 52㏊의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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