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철)이 운영한 '배움터 지킴이 순찰 요원'을 운영한지 오는 9일로 100일이 됐다.

그동안 학생 상담활동 42건의 134명, 교통안전지도 78회, 배회학생 지도 39건의 141명, 흡연학생 106건의 393명 등을 지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학교 후 생활지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순찰 요원 중에는 8년째 덕성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교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요원도 있다.

16명의 배움터 지킴이 순찰 요원은 청주시 관내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2~3명이 1개조로 편성, 평일은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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