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단국대 약학대학이 14일 오후 5시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5명 모집(정원 내)에 261명이 지원, 10.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는 143명이 지원해 1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은 10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 전형은 5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원 외로 1명씩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전형과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은 각각 5대 1과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배수로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는 2011년 1월 3일 단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월 6일 면접고사에 이어 2월 1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송문용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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