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토,활석,규석,석회석등 유망광종

충북지역의 신소재산업 육성대상 광종으로 고령토,장석,석회석등이 유망하며 고무공업,제지산업등 고부가가치 광물의 활용분야도 육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따라 단순 원료산업에서 고부가가치화로 전환하고 광물 원료의 다양한 용도개발로 신규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북도는 12일 도내 부존 지하자원의 개발 방향을 비롯 지하자원을 활용한 신소재산업의 육성에 관한 방법 제시및 유망광종의 선정과 소재산업으로서의 육성방안 연구를 위한 「신소재육성방안 연구용역」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사업은 충북개발연구원 김진덕책임연구원(경제학 박사)와 청주대 도현승교수(공학박사굛광물처리공학전공)이 합동연구한 것으로 도내 광물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미분체 제조및 고기능성 활용기술의 현황분석을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고령토,장석,활석,규석,석회석,운모등 6개 광종이 유망하며 고무공업,제지산업,플라스틱공업,페인트공업등 고부가가치의 활용분야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순 원료산업에서 고부가치로 전환하고 ▶광물원료의 다양한 용도개발 ▶각 기관별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개발 ▶산굛학굛연의 유기적인 연결시스템 구축으로 연구환경 조성 ▶산업의 고급화에 따른 특수기능 소재 개발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간발표회에선 또 이에따른 기대효과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으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무분별한 개발방지로 자연경관 보존,경제성 있는 유망광종의 선별로 신소재산업 육성안 제시,신수요 창출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등이 뒤따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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