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영세민 자녀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억8천만원을 들여 청소년 공부방 25개소를 설치,지원키로 했다.

 시군별 지원내역을 보면 ▶청주시 3개소 1천6백80만원 ▶충주시 4개소 2천2백40만원 ▶제천시 2개소 1천1백20만원 ▶청원군 3개소 1천6백80만원 ▶보은군 1개소 5백60만원 ▶옥천굛영동굛진천군 각 2개소 1천1백20만원 ▶괴산군 1개소 5백60만원 ▶음성군 3개소 1천6백80만원 ▶단양군 1개소 5백60만원 ▶증평출장소 1개소 5백60만원등이다.
 청소년공부방 운영방법은 직영 또는 위탁운영하되 설치기준은 최소 50석이상을 원칙으로 이용률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설치하도록 했다.
 또 대학생,주부,교사등 자원봉사요원을 확보해 운영요원으로 활용하고 1개소당 1명의 상근 자원봉사요원을 배치하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에 의한 학습지도,생활고충 상담활동을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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