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개소에 13억3천9백만원이 투입돼 도로 선형개량,교차로 경보기 설치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계획으로 88개소의 위험지역에 48억2천만원을 투입,급커브 선형갸량,교차로 구조개선,횡단보도 이설,차로폭 확장,교통개선사업을 전개해왔다.

 올해의 경우 시군별 사업내용은 ▶청주시 석교동 무심천 주차장 교차로와 신흥고앞 교차로등 24개소에 7억4천8백만원 ▶충주시 신효삼거리에 2천만원 ▶제천시 중앙동 주택은행앞 교차로등 8개소에 4억1천4백만원 ▶영동군 학산면과 양산면 2개소에 1억1천만원 ▶보은군 마로면 1개소에 1천5백만원 ▶단양군 단양읍 1개소에 2천만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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