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생활행정 주말 기
동순찰」을 실시한다.
 합동기동순찰은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시 본청 실ㆍ국장, 구청 도시국장, 시민단체 회원 등 20여명으로 순찰반을 편성, 17일과 24일 오후에 실시 된다.

 이번 기동순찰은 관내 주요도로변에 대한 해빙기 위험요소의 안전점검과 노점상 및 불법주ㆍ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해 시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동순찰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생활민원 공개처리방」을 활용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파, 최우선적으로 개선 정비하며 시책관련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대전경실련, 환경보존협회, 모범운전자회 등 1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기동순찰을 실시해 시책관련 개선사항이나 생활주변 불편사항 2백10건을 지적 처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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