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증평시민회(수석대표 김영호)는 21일 유의재충북도행정부지사를 방문해 증평출장소와 청원군 북.동부지역의 통합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도를 방문한 증평시민회 대표들은 『지난 91년 개청한 증평출장소의 시 승격이 10년동안 미뤄져 지역 발전이 지연 되고 있다』며 『청주ㆍ청원 통합시 청원 북부지역(내수읍 등)을 증평과 통합해 자치단체로 승격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또『광역상수도(충주댐) 水受시설로 증평지역 상수도 보호구역을 해제해 상수도 보호구역에 개발계획을 요청한다』며 『증평지역을 유통도시로 건설하고 물류유통시설,재래시장 공용주차장등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