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무예의 고장인 진천군을 알리고 새로 개발된 태권도 품새인 「흥무」교육을 위한 제 1차 국내외 태권도지도자연수교육이 24일부터 2박3일간 초평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다.
 진천군 주최 화랑 김유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화랑태권도지도자 연수교육에는 화랑정신을 추모하는 태권도지도사범, 충청대시범단으로 국외파견 예정자 등 1백여명이 참석, 연수가 이뤄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화랑김유신연구소가 새로이 개발한 태권도 품새인 「흥무」의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남북 태권도의 통합방안과 남북한 품새 비교교육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화랑 김유신연구소는 2차로 국외 태권도지도자들을 6월이후 교육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진천군과 화랑김유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화랑품새 「흥무」를 본격 보급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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