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도내에서의 전력 소비량은 8억9천6백만㎾h로 집계됐다.
 한전충북지사(지사장 장세문)가 집계한 지난 1월의 전력 판매량에 따르면 도내 62만호에 8억9천6백만㎾h를 판매, 6백2억원의 판매수입금이 발생했다는 것.

 이는 전국의 판매량 2백11억9천5백만㎾h와 판매수입금액 1조6천30억원에 비하면 4굛2%와 3굛8%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 12월보다는 판매량이 -6굛6% 판매수입 -4굛0%가 감소해으며 전년 동월보다는 12굛8%와 13굛2%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지난 1월에 판매된 전력 8억9천6백만㎾h를 계약종별로 보면 산업용이 5억4천5백70만8천㎾h(60굛9%)로 제일 많았으며 ▶주택용 2억1천4백4만8천㎾h(23굛9%) ▶일반용 1억4백9만4천㎾h(11굛6%) ▶농사용 1천7백37만4천㎾h(1굛3%) ▶교육용 8백69만1천㎾h(1굛0%) ▶가로등 6백46만㎾h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업부문 업종별 전력판매량의 경우 영상, 음향(반도체), 요업, 석유화학 중심으로 평균증가율(7굛6%)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석유화학과 자동차등은 가동율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7굛9%와 4굛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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