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디게임대회(Indiecade 2010)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아트게임 ‘암중모색’이 2.8일(화)부터 디스이즈게임을 통해서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암중모색’은 인디케이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은 “게이머는 신비로운 경험들을 겪게 된다. 비주얼을 통해 게임을 풀어가는 전통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의 대안으로서, ‘암중모색’은 게임을 인터랙티브한 시(詩)로 변신시켰다”는 평을 내렸다.



국내버전은 해석이 붙지 않은 상태로 공개될 예정이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기 때문에 디스이즈게임(http://www.thisisgame.com) 회원인증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해외에는 해석버전으로 변환 후 콘그리게이트(http://kongregate.com)를 통해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파비욘드더게임은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으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를 받기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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