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경기 활성화및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키 위해 총 50만호의 주택을 건설한다
 건교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정책의 목표를 서민주건안정과 주택시장의 정상화에 두고 건설경기 활성화및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키 위해 공공및 민간주택등 총 50만호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것.

 또한 이같은 주택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택지 8백50만평을 공급하고 주택자금도 총 28조7천억원을 지원키로 하는등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건교부는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25만 가구중 60%인 15만가구를 위해 3조1천8백37억원을 지원, 임대주택을 건설키로 했으며 내집마련을 위한 분양주택 건설에도 1조7천5백61억원을 지원, 10만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국민주택기금의 경우 서민용 임대주택과 소형분양주택의 건설등에 집중되도록 조성ㆍ운용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방안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민간 부문에서는 총 25만 가구의 주택이 원활히 건설될 수 있도록 주택관련 제도를 개선, 1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도 재건축 조합결성을 허용하고 주상복합건물과 조합주택에 대해서도 분양보증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2001년 정부의 주택건설종합계획안에는 도내에서 올해 공공부문에서 분양 2천3백호와 임대 4천2백호등 6천5백호를 건설하는 것을 비롯 민간부문에서 6천5백호를 건설, 총 1만3천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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