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무료 공급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향상시켜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임산부 및 출산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3인이상 다자녀가정이 우선이다.

김국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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