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 동안 새마을 운동이 이룩한 업적을 거울삼아 새로운 21C를 선도하는 국민운동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22일 제천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진준용(59)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다시 뛰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시대적 상황에 부응해 시민적 자각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농고 출신인 진회장은 지난 91년부터 10년간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초대, 2대 시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 기업가인 진회장은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해 지역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