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경찰서는 1일 배달온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 행위 등)로 조직폭력배 한모씨(30·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가정집에서 차배달을 시켜 배달온 김모양(여·18)을 위협, 성폭행하고 5차례에 걸쳐 1백 1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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