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들이 겨울동안 산재돼 있는 도심쓰레기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따라 매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1시간 동안 조기청소를 실시하기로 하고, 담당구역을 선정해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이면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을 비롯해 사람이 많은 역, 터미널, 시장주변 등에 버려진 휴지와 담배꽁추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또 민간 자율에 의한 마을청소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회 등 각종 봉사단체가 앞장설수 있도록 청소도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단체에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주요 도로와 밀집지역에 시범가로 지정 및 화분 내놓기 등 도시미관 가꾸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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