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사장은 청주세무서장실에서 업무 파악에 이어 직원들 격려와 민원인 맞이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홍사장은 맥슨전자에서 13년간 근무하다 94년 (주)은성 데이콤 대표이사에 이어 98년부터 월드텔레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주)월드텔레콤은 99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선정과 지난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어려운 국내외 기업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경영합리화 등으로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