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청주세무서(서장 신천식)에서 명예 세무서장에 임명돼 업무를 수행한 (주)월드텔레콤 홍용성 사장(49)은 『앞으로 세정은 국민의 체감 만족 수준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단계로까지 납세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사장은 청주세무서장실에서 업무 파악에 이어 직원들 격려와 민원인 맞이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홍사장은 맥슨전자에서 13년간 근무하다 94년 (주)은성 데이콤 대표이사에 이어 98년부터 월드텔레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주)월드텔레콤은 99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선정과 지난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어려운 국내외 기업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경영합리화 등으로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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