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강좌에 참여하는 도민들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과 일선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평생교육강좌에 참여한 인원이 총 43만1천8백12명에 달했다.
 지난해 평생교육강좌 실시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2백47개교, 27만1천65명과 중학교 1백15개교, 10만1천4백32명, 고등학교 77개교, 4만3백34명, 도서관 15개소, 1만8천9백81명등 총 4백54개기관에서 실시한 평생교육강좌에 43만1천8백12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도 4백64개기관에서 실시했던 평생교육강좌에 참여한 인원이 43만1천5백명으로 지난해는 평생교육강좌 개설기관수가 감소했는데도 불구, 오히려 참여인원이 늘어나 평생교육이 점차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평생교육강좌중 가장 인기있는 강좌는 서예교실과 영어교실, 다함께 영상속으로 등이며 학교시설과 공공도서관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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